권선율이 엄마가 교통사고 당했을 때 이미 의심하고 교통사고 당사자를 찾았죠.

김준이 권선율 엄마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죽게 한 장본인입니다.

딸 수술비 등을 돕겠다는 김준 말을 듣고 했던 거네요.

김준은 권선율과 은수현이 만나는 걸 알고 있네요.

둘 다 진실을 알게 되면 놀랄 것이라는 혼잣말과 함께요.

은수현은 집에서 아들 사건 소송과 관련된 인물이 전부 김준과 연결된 걸 알게 됩니다.

강수호가 이를 전부 조사하고 있다는 것까지 알게 되고요.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조사했는데 중단했는지 은수현은 까닭을 모르죠.

은수현이 왜 중단했냐고 하자 그게 최선이었다며 잊자고 강수호가 말합니다.

자신은 은수현도 중요하다며 말하자 은수현은 끝까지 자신이 쫓을 것이라고 하죠.

그러나 강수호는 김준에게 찾아가 협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권선율은 지금까지 김준 밑에서 온갖 훼방을 놓은 인물들을 모읍니다.

이들은 전부 김준의 정적으로 권선율이 방해해서 주저앉은 정치인들인데요.

자신이 그렇게 했다는 증거를 보여주며 이제는 김준을 끌어내리는 데 동참하라고 요구합니다.

강수호는 언론을 이용해서 김준에게 유리한 뉴스를 내보냅니다.

김준이 들어오라고 하자 마지막으로 할 게 있다며 그 후에 합류하겠다고 하죠.

한상이 찾아와 뭘 얻으려고 그런 짓하나며 사람들 앞에서 행동하며 김준이 더욱 믿게 만드는데요.

권선율은 엄마아게 마지막 들은 말이 태블릿이라고 합니다.

앞 집 여자였던 윤혜금도 건우가 나갈 때 태블릿을 갖고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집에서 열심히 태블릿을 찾지만 전혀 나오질 않죠.

한유리는 엄마인 오고은이 찾아 식당에 긴장해서 왔는데요.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반기면서 건우에게 함께 가자고 말하는 엄마를 봅니다.

아무래도 치매가 온 듯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권선율은 엄마와 아빠 통화에서 엄마가 뭔가를 아빠에게 받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엄마에게 마지막으로 받은 게 펜던트였던 걸 기억하며 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은수현을 불러 함께 펜던트를 열어보는데요.

펜던트에는 카드가 들어있어 컴퓨터로 확인했는데요.

전당포 사진과 전당포에 맡긴 내용이 테블릿이라는 증서네요.

이걸 알자마자 곧장 은수현은 전당포로 달려갑니다.

권선율은 자신을 김준이 감시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김준도 태블릿을 찾는다는 걸 알고 있기에 어딘지 모르게 하려고 막아섭니다.

태블릿을 찾은 은수현은 하나씩 확인하는데요.

다시 보는 건우 모습에 오열하며 보다 마지막 영상을 보게 됩니다.

영상이 나오다 검은 화면에 음성만 들리는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요.

그건 바로 사건 당일 건우를 차로 치건 다름 아닌 김준이었습니다.

김준이 술마시고 음주운전하다 낸 건데 즉시 병원으로 데리고 가면 살 수 있었습니다.

김준이 자신의 대권가도에 걸림돌이 되기에 자신은 빠진거죠.

1회에 나왔던 은수현 아들 죽음이 이렇게 마지막에 연결되네요.

이제 은수현, 권선율, 강수호

세 명의 복수가 남은 2회에서 펼쳐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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