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단독] 과기정통부 “일본 총무성, 라인 지분 매각 요구 없었어”

알파경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우리 정부가 파악한 일본 총무성의 라인야후 정보유출에 대한 두 차례 행정지도 문건에는 네이버에 대한 라인 지분 매각 요구 등이 적시되지 않았다.

◇ 공정위, 알리·테무 ‘개인정보 침해 약관’ 조사 착수중국 e커머스 업체를 둘러싼 개인정보 침해·유출 우려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대상으로 불공정 약관 직권 조사에 착수했다.

◇ 지난달 외환보유액 60억 달러 급감지난달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약 4132억 6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59억 9000만 달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에 잠시 회복세를 보였던 외환보유액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을 의미한다.

◇ 금감원, 부동산 신탁사 대규모 위법 행위 적발 및 조치 예정금융감독원이 지난 2월 부동산 2곳을 조사한 결과 업무 과정에서 미공개 개발 정보를 사적인 투자 목적으로 활용하고 용역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 상당의 금품을 부당하게 수취한 사례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이복현 금감원장, 양종희·진옥동 등 금융사 CEO들과 뉴욕 IR 동행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밸류업 프로그램 세일즈를 위해 오는 14~17일 국내 주요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6명과 미국과 독일, 스위스 등을 찾아 국 투자설명회(IR)에 나선다.

◇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2%대 상승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57.73포인트(2.16%) 오른 2734.36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55%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이후 상승 폭을 확대했다.

◇ 작년 코스피 상장사 배당금 41조원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58개사의 2023 사업연도 실적에 대한 배당금이 총 41조 15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39조 8276억원보다 1조 3302억원(3.3%) 증가한 수준이다.

◇ “채소 도매가, 내달부터 평년 수준”농림축산식품부가 이달에 배추, 양배추, 대파 등 주요 채소 도매가격이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만, 출하량이 점차 늘어 다음 달부터는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 보험업계,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대대적 개혁 시동금융당국이 과당경쟁으로 건전성 관리에 소홀한 보험회사들을 비판하며 보험개혁회의를 출범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보호와 건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선다. 회의는 5개 실무반으로 구성됐다.

◇ 금융위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방안 상반기 중 발표”금융위원회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추진단’ 1차 회의를 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취약계층 복합지원 제도를 마련해 상반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홍콩ELS 임직원 우선배상 지적에 “선별 과정서 포함된 것일 뿐”

신한은행이 배상을 완료한 홍콩 H지수 ELS 손실 고객 6명 중 4명이 자사 임직원 및 가족이 포함돼 문제가 제기되자 은행 측은 “신속 보상이 가능한 사례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일부 임직원들이 포함된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 4월 서울아파트 신고가 거래 늘어

3월 대비 4월 서울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증가했다. 신고가 거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성북구(12건) 3월(4건)의 3배 증가했고 중랑구(6건→10건), 영등포구(10건→14건), 노원구(6건→8건) 등의 순을 기록했다.

◇ 정부 ‘마을기업’에 최대 1억원 지원

행정안전부가 마을기업당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 단위 창업을 통해 주민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지칭한다.

◇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소비자 10명 중 8명 “만족”

대한상공회의소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바꾼 서울 서초구·동대문구, 충북 청주시 소비자 520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8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냄새·혼탁’ 문제에 사과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 이취(이상한 냄새), 혼탁 등 품질 문제가 발생한 데 대해 사과하고 해당 제품을 회수(리콜)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