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플랫폼 사업자 뉴 아이디가 통신사 LG유플러스와 FAST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9개 장르별 방송 채널 론칭을 시작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9년 설립된 뉴 아이디는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첫 사내벤처다. 방송사, K팝 기획사, 영화 및 드라마 제작 배급사 등 30개 이상의 콘텐츠 기업과 손잡고 한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 활로를 넓히고 있다.
뉴 아이디는 최근 파라마운트 글로벌 산하의 ‘플루토 TV’와 한국 콘텐츠 최초로 브랜디드 채널 ‘플루토 K푸드, 플루토 K드라마, 플루토 K팝’ 채널을 개설했고,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의 ‘디스커버리 서바이벌’ 채널을 한국 FAST 채널로 론칭했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LG유플러스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광고 기반의 서비스 모델로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콘텐츠 파트너에게는 서비스 플랫폼을, 플랫폼 파트너에게는 다양한 콘텐츠를, 미디어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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