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여성이 체포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면허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여성이 체포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면허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여성이 체포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차량 운전 중 도로시설물과 경찰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5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6일) 오후 8시쯤 광주 서구 양동 한 교차로에서 자신의 승용 차량으로 경찰 차량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에 앞서 A씨는 광산구 한 도로의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 운전 관련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 후 신병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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