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향후 2년 안에 새로운 스포츠카 8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10일(현지시각) 오토카에 따르면 애스턴마틴은 8개의 신모델을 2년 안에 출시하고 3년 후에는 차세대 스포츠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애스턴마틴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F1 팀의 성과를 비즈니스에 통합하여 지속적으로 양산 모델에 고급스러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DB11의 후속 모델이 될 DB12는 2023년 3분기에 첫 데뷔할 예정이다. 이어서 그랜드 투어러인 DBS의 후속 모델과 엔트리 레벨 밴티지의 후속 모델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세 가지 프론트 엔진 스포츠카 라인은 모두 쿠페와 볼란테 차체 스타일로 출시되고 몇 가지 다른 파워트레인 변형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 엔진 슈퍼카 라인의 경우 F1 파생 기술을 적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발할라가 곧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세그먼트에 배치될 신규 모델이 계획되어 있다. 이 모델은 GT 세그먼트 위에 새로운 섹터로 만들어지며 진정한 고급스러움과 높은 수준의 성능 등의 정보만이 발표된 상황이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2025년에 공개할 처 번째 시리즈 양산 EV를 개발하고 있다. 첫 전기차에 대한 정보는 오는 6월 27일에 있을 발표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motor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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