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안 바르고 태닝 즐긴 결과…” 다양한 피부암 진단받아… 얼굴이…

호주 40대 여성이 10대 때부터 태닝을 즐기다 피부암 진단을 받고 고통받고 있다.

멜리사 루이스(48)는 2009년부터 피부암 치료를 받고 있다.

그녀는 태닝을 즐기기 위해 햇빛 아래에서 몇 시간씩 보내왔으며, 그 결과 흑색종, 편평세포암, 기저세포암 등 세 가지 유형의 피부암 진단을 받았다.

루이스는 현재 레이저 치료를 통해 암 종양을 제거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피부에 광과민성 물질을 주입한다.

치료 후 그녀의 눈 주변이 부었고, 눈을 뜨는 것이 어려워져 안경을 쓰려면 받침대에 부드러운 천을 덧대야 한다.

루이스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라고 있다.

그녀는 “피부를 태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내가 겪고 있는 고통을 다른 사람들이 겪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루이스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다.

햇빛은 피부암의 주요 원인이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

햇빛이 강할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