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가 18일 ‘승리의 여신: 니케’에 쌍둥이 바니걸 ‘블랑’과 ‘누아르’를 선보였다. 바니걸의 섹시한 자태에 검열 통과에 대한 내용이 화두로 떠올랐다. 

SSR ‘블랑’과 ‘누아르’는 함께할 때 더욱 강력한 쌍둥이 자매다. 이와 함께 ‘루피’가 바니걸로 변신한 신규 코스튬 ‘럭셔리 레빗’이 추가됐으며, 협동 작전과 유니온 레이드 등도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블랑’과 ‘누아르’는 이름 그대로 하얀색과 검은색을 모티브로 한 쌍둥이 바니걸 자매로, 서로 상반되는 매력을 보유했다. 코인 러시에서 두 자매를 목격하면 잭팟이 터진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행운의 심볼로 알려져 있다.

동생 ‘블랑’은 코인 러시의 간판 스타로, 잭팟의 행운을 나눠주기 위해 부끄러움이 많은 언니를 끌고 다닌다. 또한 방어형 SSR 니케로, 보호막을 비롯해 다양한 생존 스킬을 보유했다. 한편 버스트 스킬에는 불굴 효과가 포함돼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한 명을 전폭적으로 보호한다.

언니 ‘누아르’는 쑥스러움이 많지만 강단만큼은 확실한 화력형 SSR 니케로, 강화 스킬을 통해 스쿼드 전체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샷건을 사용하는 모든 니케의 공격력을 강화한다.

두 캐릭터가 함께하면 버스트 효과가 대폭 증가하는 등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블랑’은 금일부터 내달 1일까지, ‘누아르’는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특수 모집에서 만날 수 있다.

17일 공개된 블랑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검열 통과한 것도 대단한데…디자인 최고로 나오고 있어서 회사 임직원들의 엄청난 아이디어가 궁금해진다. 너무 위험한데?”, “머스탱 당신은 도대체… 근데 진짜 검열 어떻게 통과한 거지” 등 바니걸의 섹시한 뒤태에 검열을 걱정하는 반응이 많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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