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과 함께하는 ‘테일러메이드 제2회 드림챌린지’가 오는 6월 20일 포천힐스CC에서 개최된다. 

유망 선수 발굴과 후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핸디캡 3.0 이하의 14세 이상 여자 아마추어 골퍼 90명이 출전한다. 

아마추어 선수는 대한골프협회 경기인 등록규정에 의해 2023년 현재 전문 선수등록을 마쳐야 한다. 참가 접수는 23일부터 6월 2일까지이고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 3명과 프로 골퍼 1명이 한 조로 플레이한다.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다. 

우승자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출전 자격이 주어지고, 테일러메이드 후원 계약으로 프로 골퍼 수준이 후원을 받는다. 또한 포천힐스CC 무제한 이용권(선수에 한함)도 제공된다. 

상위자 3명에게는 테일러메이드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참가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TP5 골프볼 1더즌, 모자, 장갑, 골프백을 준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한국지사장은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우리나라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해 제2회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를 개최한다”며 “미래의 주역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이상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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