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엔비디아발(發) 훈풍에 힘입어 국내 AI 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보인다.

26일 오전 9시24분 씨이랩 (22,850원 ▲1,100 +5.06%)은 전 거래일보다 1400원(6.44%) 오른 2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나인 (8,490원 ▲90 +1.07%)(0.95%), 솔트룩스 (27,100원 ▲150 +0.56%)(0.37%), 코난테크놀로지 (85,100원 ▼900 -1.05%)도(0.12%) 나란히 상승 중이다.

엔비디아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국내 AI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올 1분기 순이익은 26% 증가한 20억4300만달러다.

전날 엔비디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4.37% 오른 379.8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1위 그래픽처리장치 업체로 9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AI 부문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런 기대감을 바탕으로 올해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