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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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28,750원 ▲3,700 +14.77%)가 미국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메드트로닉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6일 9시28분 이오플로우는 전 거래일보다 3600원(14.37%) 오른 2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이날 공시를 통해 메드트로닉과의 인수 관련 내용을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지난 25일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보유주식 564만680주를 1주당 3만원의 가격에 매수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총 매각대금은 1692억원이다.

메드트로닉스코리아는 31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도 이오플로우의 지분 1292만7615주 확보할 계획이다.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를 개발한 기업이다. 메드트로닉은 이번 인수로 이오플로우에 자사 식사 감시 기술 알고리즘 기술에 접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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