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가 부분변경을 앞두고 시제품 테스트 도중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스파이샷에서는 내부 인테리어가 확인되면서 최근 공개된 카이엔 부분변경 모델의 내부와 흡사한 형태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완전한 디지털 계기판과 대시보드의 미니멀리스트한 기어 셀렉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조수석용 10.9인치 디스플레이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인테리어에는 카이엔을 따르는 미니멀리즘 센터 콘솔을 볼 수 있으며, 터치 버튼과 물리적 개폐장치를 갖춘 블랙 패널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는 재설계된 전후면 범퍼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개선된 배기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요소는 부분변경된 카이엔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말 또는 2024년 초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파나메라 부분변경은 트윈터보 V6 및 V8 파워트레인을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지원으로 V6 및 V8 엔진에 더 많은 출력과 전기모드 주행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위 트림인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총 7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여 경쟁 모델인 신형 BMW M5와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카이엔 부분변경 모델이 표준 장비의 선택 범위가 크게 확장되었기 때문에 모든 라인업에 대해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파나메라 부분변경 모델 또한 기존보다 높은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motordaily@naver.com
- 현대차, ‘포니의 시간’ 전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서 개최
- 레인지로버 ‘이보크’ 부분분경 스파이샷…”2년 후 3세대 전기차 출시”
- BMW, PHEV 세단 ‘뉴 750e xDrive’ 국내 출시…”전기 모드로 최대 60km
- 포르쉐코리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전 덕수궁에서 개최
- 렉서스 LBX, 새로운 소형 SUV 모델로 공개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