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20일(화) 신작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공식 티저 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 '아레스'에 등장하는 4가지 출신 캐릭터 (사진: 카카오게임즈)
▲ ‘아레스’에 등장하는 4가지 출신 캐릭터 (사진: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공식 티저 페이지에선 게임 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와 다양한 슈트를 바탕으로 하는 ‘슈트 체인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아레스’ 이용자는 4가지 출신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취향에 맞게 외형을 꾸밀 수 있으며, 출신과 관계 없이 여러 속성의 슈트를 착용할 수 있다.

캐릭터는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자유, 정의, 명예를 추구하는 전사 ‘베가본드(Vagabond)’, 힘을 숭상하는 강인한 승부사 ‘예거(Jäger)’, 빛을 섬기고 우주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는 ‘노블(Noble)’, 고도화된 기술 문명의 연구로 탄생한 신인류 ‘이노베이터(Innovator) 등이다.

▲ 출신별로 각기 다른 고유 설정이 존재한다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 출신별로 각기 다른 고유 설정이 존재한다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4가지 출신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 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이용해 체형, 모발, 피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복장, 염색, 무기 등 액세서리 파츠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 '아레스'는 디테일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 ‘아레스’는 디테일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각 캐릭터는 ‘슈트 체인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투 스타일을 달리할 수 있다. 듀얼 블레이드와 리볼버를 무기 삼아 높은 기동력 화려한 액션을 뽐내는 ‘헌터’, 해머와 방패로 무장한 ‘워로드’, 스태프와 마검을 이용한 광역 마법 기술이 특징인 ‘워락’, 헤비 건틀렛과 런처로 적을 제압하는 ‘엔지니어’ 슈트 중 원하는 것으로 즉시 교체할 수 있다.

각 슈트는 근접 공격, 원거리 마법, 돌진과 방어 등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슈트 체인지’의 활용에 따라 전투의 효율이 달라지며, 던전과 보스 레이드 등 대규모 전투에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슈트별로 다른 전투 스타일을 보유하며, 실시간으로 교체해가며 싸울 수 있다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 슈트별로 다른 전투 스타일을 보유하며, 실시간으로 교체해가며 싸울 수 있다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이 밖에 세계관과 게임 배경 스토리, 캐릭터 정보 및 슈트, 액션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레스’는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제작한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다. 오는 3분기 국내 정식 출시 예정이다.

‘아레스’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미래 세계관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시나리오 ▲고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인 논타겟팅 전투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탈것과 이를 토대로 완성된 입체적인 게임플레이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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