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
‘디아블로4’가 디도스 공격으로 먹통이 됐다가 현재 복구됐다.
25일(현지시각) 미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ET, 동부표준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배틀넷이 디도스 공격을 받아 ‘디아블로4’, ‘월드 오프 워크래프트’ 등 게임 서비스가 중단됐다.
PC에서 배틀넷을 실행하면 “현재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다”라며 “일부 플레이어의 연결이 지연되거나 끊어질 수 있다”라는 메시지가 떴다.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일부 게이머는 최소 10~12시간 동안 블리자드 최신 게임을 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국내에서도 배틀넷 접속 시 ‘디아블로4 라이선스를 찾을 수 없다’ 등의 경고 메시지가 떴다.
블리자드는 이날 오후 1시18분(ET, 동부표준시) 디도스 공격이 해결됐다고 공지했다.
엔가젯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에 오프라인 모드를 추가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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