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이적이 예고되고 있는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뮌헨 이적이 예고되고 있는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MHN스포츠 이솔 기자) 김민재가 활약하던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일정표가 공식발표됐다.

6일 오전 발표된 세리에A 일정표에 따르면 개막전은 8월 20일 오전 7시(공식 홈페이지 기준), 밀란-볼로냐전을 포함한 10경기로 시작된다.

유로 2024 예선전으로 리그 중간중간 휴식일이 존재한다.

리그 3-4라운드 사이(9월 3일-17일), 8-9라운드 사이(10월 8일-22일), 12-13라운드 사이(11월 12일-26일)에는 각각 2주간 쉬어간다.

이어 최종 진출자를 선별하는 플레이오프 기간(3월 21일-26일)에도 약 13일간의 휴식일이 주어진다.

각 팀 홈페이지의 기재된 일정을 기준으로, 이탈리아 내 최고 인기구단인 유벤투스의 첫 일정은 오는 8월 20일 우디네세전이며, UCL. 준우승자 인터밀란은 나폴리와의 맞대결로 험난한 시즌 시작을 알린다. 이는 유일한 2022-23시즌 유럽대항전 진출권 강팀들간의 맞대결이다.

밀란 더비는 오는 9월 17일(4라운드), 2024년 4월 21일(33라운드)이며, 로마 더비(라치오-로마)는 11월 12일(12라운드), 2024년 4월 7일(31라운드)에 펼쳐진다.

유벤투스-인터밀란(이탈리아 더비)은 11월 26일(13라운드), 2024년 2월 4일(22라운드)에 마주하며, 유벤투스-AC밀란은 10월 22일(9라운드), 2024년 4월 28일(34라운드) 각각 마주한다.

시즌 마지막 경기는 오는 5월 26일이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AC밀란이 살레르니타나와, 유벤투스가 몬차와, 인터밀란이 베로나와 각각 유종의 미를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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