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의 혜택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국내 스타트업이 직면한 문제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기술적, 금전적 혜택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200곳이 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지원했다.
 
이번 혜택 강화로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클라우드 애저(Azure) 크레딧, 각종 라이선스 및 기술 지원을 포함해 개별 스타트업에 최대 5억 원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0인 이내 규모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울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기회를 마련해 초기 6개월간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고,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도 제공한다.
 
정우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 네이티브 팀장은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출범 약 1년 만에 200곳이 넘는 국내 스타트업이 업계 최대 규모의 혜택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애저 오픈AI 서비스 등 혜택이 대폭 강화된 만큼 더욱 빠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함께 직면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스타트업이 번창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 유지하기 위해 설립된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파운더스 허브’에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혜택을 추가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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