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판매되는 요거트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은 대장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사진=식품안전나라
시중 판매되는 요거트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은 대장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사진=식품안전나라

시중 판매되는 요거트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은 대장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13일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 코리아푸드가 제조한 ‘케피르'(농후발효유)를 대장균 기준치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하고 있다.

판매 중단 제품은 900㎖ 용량으로, 7월6일 제조됐으며 유통기한이 2023년 8월10일까지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인증 기준인 HACCP(해썹) 인증도 받았다.

식약처는 “소비자는 해당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해달라”며 “당해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길 바란다.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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