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 먹은 것까지…” 양꼬치 가게에서 군인들이 먹은 양꼬치 30만 원 + 10만 원 추가 결제 해준 중년 [ 모두서치 DB ]

양꼬치집에서 벌어진 훈훈한 일로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있다.

한 남성이 양꼬치를 먹고 있던 군인 4명의 식사비를 몰래 대신 지불하였다는 사연이 나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한 양꼬치집에서 군복을 차려 입은 청년 4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를 보던 한 남성이 주인에게 다가와 ‘군인들이 먹은 것까지 계산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이다.

주인은 놀라 ‘그럼 30만원이 나옵니다’라고 말했지만, 중년의 남성은 10만원을  더 추가로 계산하게 하였다.

가게 주인은 남성의 호의를 군인들에게 알렸다.

민망해하는 남성은 부랴부랴 가게를 떠났고, 군인 일행들은 식당을 뛰쳐 나와 남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인에게 무료로 식사 제공한 뷔페집

군인들을 배려한 여러 훈훈한 사연들 중 뷔페집을 방문했다가 보게된 훈훈한 사연 또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 A씨가 최근 한 뷔페 식당을 방문했을 때, 선불제로 식사를 하던 직업 군인 3명이 계산하려 하자 식당 주인은 이들에게 무료라고 말했다.

군인들은 식당 주인에게 “돈 받으세요. 저희 마음이 불편해요…”라고 말했지만 식당 주인은 한참을 거절하다 직원이 군인 1명에 대해서만 결제했다.

이어 뷔페집에서는 이들에게 음료수와 계란 식빵을 서비스로 내주었다.

호의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던 군인들은 식당에 다시 돌아와 음료수 세트를 선물로 건넸다.

이를 목격한 A씨는 “이런 걸 처음 봤는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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