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경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예천을 흐르는 한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예천군 용궁면 삼강교 인근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18일 오후 경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예천을 흐르는 한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예천군 용궁면 삼강교 인근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19일 뉴스1에 따르면 경북 예천 호명면 석관천 인근 수해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원 1명이 실종됐다.

이 대원은 부대원들과 함께 하천 인근을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병대 신속기동부대는 IBS(상륙용고무보트)를 띄워 실종된 대원을 찾고 있다.

현재까지 경북지역의 호우 피해자는 사망 22명, 실종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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