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8주년을 맞은 ‘검은사막’. 검은사막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이용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 때문에 신규 시즌 서버를 추가로 오픈하고 있다. 아울러 19일 ‘검은사막’의 PvP (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솔라레의 창’ 신규 시즌을 시작하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간다. 아울러 엔씨는 19일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에 리니지의 11번째 클래스인 신규 클래스 ‘성기사’를 업데이트 했다.

‘검은사막’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솔라레의 창’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장비 격차 없이 모든 모험가 동일한 장비로 겨루는 3:3 매칭 PvP 콘텐츠다. 신규 시즌 ‘솔라레의 창’은 아름다운 ‘아침의 나라’ 지역을 배경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침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투, '솔라레의 창' /펄어비스 
아침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투, ‘솔라레의 창’ /펄어비스 

모험가는 ▲달벌마을 매화나무길 ▲십리대숲 ▲도깨비 동굴 ▲동해도 감영(이덕수 관저) ▲고운마루 갈대밭 총 5곳 중 무작위로 전장에 입장한다. 각 전장에는 전투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등장하며, 전장의 특성을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장에 변수로 등장하는 ‘물의 냉기’는 방어력을, ‘바람의 노래’는 이동 속도 증가 버프를 제공한다.

‘솔라레의 창’은 60레벨 이상의 전승/각성을 완료한 캐릭터로 참여할 수 있다. ‘솔라레의 창’ 랭크 경기 획득 점수에 따라 모험가는 ‘[V] 솔라레’, ‘[IV] 영광의 창‘ 등 ‘솔라레의 문장‘을 받는다.

강력한 몬스터와 전리품 보상을 원하는 모험가를 위해 신규 아이템 ‘데키아의 등불’을 추가했다. 모험가는 오딜리타 지역 올룬의 계곡에 위치한 NPC ‘아레델’에게 의뢰를 받아 ‘데키아의 등불’을 얻을 수 있다. ‘데키아의 등불’ 사용 시 10분 간 각성한 상태의 몬스터가 출현하며, 각 사냥터에서 최대 광(II) 등급 ‘데보레카 귀걸이’를 획득할 수 있다. ‘데키아의 등불’은 ‘잿빛 숲’과 ‘올룬의 계곡’ 사냥터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가시나무 숲’, ‘툰크타’, ‘외눈박이 땅’ 등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엔씨는 19일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에 신규 클래스 ‘성기사’를 업데이트 했다.

성기사는 리니지에 등장하는 11번째 클래스(Class, 직업)다. 성기사는 양손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근거리 클래스로, 신성력을 활용해 언데드와 데몬 사냥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화 시스템 ‘신성 방패’를 통한 보호막으로 생존력을 높여, 공격과 방어 능력의 균형이 뛰어나다.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드는 군중제어 기술도 사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9월 20일까지 ‘실시간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계정당 1회를 무료로 지원하며, 기간 내 최대 2회까지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게임 내 전용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환경)를 통해 클래스, 장비, 스킬, 액세서리 등 교체가 가능하다.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클래스 ‘성기사’ 업데이트 /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클래스 ‘성기사’ 업데이트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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