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알칼리즈와 계약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진출한다. 

▲ 사진=알칼리즈 구단 홈페이지

연합뉴스에 따르면 알칼리즈는 지난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과 계약했다”고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정우영은 2018년 카타르 프로축구 알사드에 입단했으며 최근 알사드와 계약이 끝났다.

알칼리즈는 2022-2023시즌 사우디 1부 리그에서 16개 팀 가운데 14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정우영은 A매치 통산 72경기에 나와 3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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