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인 5'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스팀)
▲ ‘트라인 5’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스팀)

도둑 조야, 기사 폰티우스, 마법사 아마데우스의 기묘한 모험을 다루는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쳐 게임 ‘트라인 5: 클락워크 컨스피러시(이하 트라인 5)’가 오는 8월 31일 정식 출시된다. 

‘트라인 5’는 핀란드 게임사 프로즌바이트가 개발한 ‘트라인’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THQ 노르딕이 퍼블리싱을 맡는다. 25일(화), 게임 공식 채널을 통해 8월 31일 출시를 확정했으며, 게임의 주요 등장인물인 기사 폰티우스를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트라인 5’ 기사 폰티우스 PV (영상 출처: 프로즌바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트라인’ 시리즈는 지난 2009년부터 이어져 온 횡스크롤 어드벤쳐 게임이다. 게임은 각자 다른 분야에 특화된 세 명의 주인공 도둑 조야, 기사 폰티우스, 마법사 아마데우스를 적절히 교체해가며 퍼즐을 풀고, 적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전 어드벤쳐 게임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진행 방식에 독특한 아트 스타일과 매력적인 캐릭터, 스토리 등이 맞물려 호평 받았다. 

‘트라인 5’는 2019년작 ‘트라인 4’ 이후 4년만에 나오는 정식 넘버링 신작이다.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전작처럼 시리즈 초창기의 2.5D 그래픽을 채택했으며, 세 명의 주인공 역시 그대로 다시 등장한다. 이번 작품에서 조우하게 되는 적은 스팀펑크풍 로봇 군대로 유저는 이들을 물리쳐야 한다.

▲ 이번 작품도 특유의 2.5D 그래픽을 내세우고 있다 (사진 출처: 스팀)
▲ 이번 작품도 특유의 2.5D 그래픽을 내세우고 있다 (사진 출처: 스팀)

▲ 동화 느낌 물씬 풍기는 분위기 (사진 출처: 스팀)
▲ 동화 느낌 물씬 풍기는 분위기 (사진 출처: 스팀)

▲ 등장하는 적들은 스팀펑크풍 로봇 군단이다 (사진 출처: 스팀)
▲ 등장하는 적들은 스팀펑크풍 로봇 군단이다 (사진 출처: 스팀)

최대 4인 멀티플레이를 지원(로컬 및 온라인)한다. 적응형 난이도 시스템으로 플레이어 수에 따라 퍼즐 난이도가 달라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캐릭터별 스킬 퀘스트를 통해 게임 플레이의 깊이와 플레이스타일의 다양성을 더했다.

‘트라인 5’는 오는 8월 31일 PC, PS5, PS4, Xbox 시리즈 XIS,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출시된다. 스팀 기준 한국어 포함 16개 언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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