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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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44,750원 ▼1,000 -2.19%)은 26일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롤플레잉 게임)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전 세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국·베트남 등 일부 국가는 출시 지역에서 제외됐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스테이지를 격파해가는 모험 모드 △점령전 △모의 전투실 △아레나 △시련 구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겼으며, 총 69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전투는 캐릭터의 속성·스킬·배치 등을 고려한 전략적 플레이를 지향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11만9000원 상당의 패키지 상품과 SSR 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 캐릭터 소환 티켓 10장을 증정한다. 아울러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접속 이벤트도 14일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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