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글…”바다는 일본의 핵폐기장 아니다” 日오염수 방류 계획 비판

최고위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최고위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7.26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기각과 관련해 “탄핵 기각이 (정부가) 잘했다는 상장도 아니고 면죄부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159명의 목숨을 빼앗은 책임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 대표는 또 페이스북에는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이상민 장관 해임·사임해야”라고 적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25일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탄핵 소추된 이 장관을 파면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해 국회의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한편, 이 대표는 트위터에 ‘후쿠시마는 예고편, 15배 많은 日(일본) 오염수 매년 방류된다’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바다는 일본의 핵폐기장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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