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버튜버 기업들이 모여 국내 최대의 첫 번째 버추얼 문화 축제를 준비한다.

버추얼 콘텐츠 기업 연합체인 버츄얼 유니온은 27일 버추얼 종합 축제인 ‘브이 페스티벌’의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버츄얼 유니온에는 버추얼 헤르츠, 브이럽, 브이리지, 츠라이 컴퍼니 총 4개의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브이 페스티벌’은 광명 AK플라자 5층에 있는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오는 8월 1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1,200평의 공간을 활용해 버추얼 콘서트를 시작으로 디제잉 파티, 코스프레 쇼케이스, 부스 전시, 버추얼 기술 시연, 대표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18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은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표를 예약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약 8시간 동안 행사가 진행되며, 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출처 버츄얼 유니온 공식 홈페이지 
약 8시간 동안 행사가 진행되며, 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출처 버츄얼 유니온 공식 홈페이지 

행사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와 ‘블루 아카이브’의 OST로 유명한 KARUT와 스텔라이브 아이리 칸나의 ADDICT!ON을 작곡한 ‘ESAI’와 Vocalight를 공동기획하고 DJ에 참여한 츠라이 컴퍼니 소속 senTil’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큐, 아오, 로에, 요나, 이주인, 벨디르, 뿌요, 포키쨩 등 100여 명의 버추얼 라이버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굿즈 판매가 진행되는 기업 및 개인 부스가 준비될 예정이며, 행사장 인근 호텔과 협업해 편의 제공 및 특전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루트를 비롯한 유명한 작곡가들이 디제잉 파티에 참가할 계획이다 / 출처 버츄얼 유니온 공식 홈페이지
카루트를 비롯한 유명한 작곡가들이 디제잉 파티에 참가할 계획이다 / 출처 버츄얼 유니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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