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으로 키움은 유소년 야구 발전에도 힘쓰게 됐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으로 키움은 유소년 야구 발전에도 힘쓰게 됐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지난 29일(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반기 동안 홈런존으로 타구를 넘긴 김휘집, 전병우, 러셀, 이형종, 임지열, 이원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날 키움증권 엄주성 부사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구단은 이번 시즌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고척스카이돔 외야 좌우측에 홈런존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 방향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홈런 1개 당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공익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홈런 1개 당 500만 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야구용품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9개의 홈런이 나와 총 4,500만 원의 적립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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