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30일(현지시간) 인도 란치에서 열린 2023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여자 하키 대회 사흘째 말레이시아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승 1무 1패가 된 한국은 6개 참가국 가운데 3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3쿼터 서수영(평택시청)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섰지만,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동점 골을 내줬다.
아시아 상위 6개 나라가 출전하는 이 대회는 풀 리그 후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한다.
2010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2010년, 2011년, 2018년 등 세 번 우승했고, 직전 대회인 2021년에는 결승에서 일본에 1-2로 졌다.
한국은 31일 태국과 4차전을 치른다.
[30일 전적]
한국(1승 1무 1패) 1(0-0 0-0 1-0 0-1)1 말레이시아(1무 2패)
일본(3승) 4-0 태국(3패)
인도(3승) 2-1 중국(1승 2패)
emailid@yna.co.kr
- 관광공사, ABU 총회 참가자 대상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
- 위메이드, 지스타 부스 공개…”블록체인 게임 비전 밝힌다”
- “디지털 세상으로 로그인” 11월 4일 제1회 정보축제
- 포스코 노사 파업 피했다…격주 4일제 등 임단협 잠정 합의
- 내년 지방교부세, 재정 열악한 지역에 더 두텁게 지원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