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오지환 선수 아버지 오호근 씨, LG 트윈스 오지환./서산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우승 캡틴’ 오지환(LG 트윈스)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LG는 15일 ”오지환이 충남 서산시청을 방문하여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지환은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부친에게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대한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서산시청 관계자분들과 부친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환은 2023시즌 중에도 성남 맥파이어스 독립구단에 5000만 원 상당의 글러브, 야구배트, 트레이닝복 등의 야구용품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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