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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가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와 의류 및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2년간 진행될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 미즈노가 후원하는 유니폼과 훈련복 일체를 이용하게 되며 미즈노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4일 협약식에 참석한 타나카 테츠야 한국 미즈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부산 클럽하우스 내부를 둘러보고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즈노는 ‘보다 좋은 스포츠 용품과 스포츠 진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라는 이념으로 110년이 넘은 축적된 노하우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축구 이외에도 배구, 육상 등 다양한 종목과 선수들을 후원하며 스포츠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타나카 한국 미즈노 대표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축구 팬들과 함께하게 된 만큼 구단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구단과 협업을 통해 팬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또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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