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EPL) 2023~2024 28라운드, 파워랭킹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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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 시각) “데클란 라이스(아스널)가 EPL 28라운드 파워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카이 하베르츠가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파워랭킹 3위는 손흥민이 선정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데클란 라이스가 올 시즌 진행될수록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시장에서 웨스트햄을 떠나 아스널에 입단한 라이스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데클란 라이스에 이어 파워랭킹 2위에 오른 카이 하베르츠는 최전방 공격수, 2선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등 아스널에서 멀티 포지션으로 활약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EPL 파워랭킹 3위에 올랐다. 그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의 한 명이다 파괴적인 속도와 정확성, 치명적인 드리블 능력까지 지녔다. 특히 EPL 28라운드 애스턴 빌라 FC 전에서 팀이 4위권과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히는 데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빈자리를 채웠을 뿐 아니라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의 주 위치는 좌측 윙어이며 중앙으로 이동해 연계하거나 직접 슈팅을 가져가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오른쪽이나 중앙 공격수, 세컨드 스트라이커 위치도 가능하다.
그의 장점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 수 있는 속도와 가속도, 양발을 활용한 강하고 정교한 슈팅이다.
그는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고 득점하는 라인 브레이킹에 능하고 페널티 박스 내 공간적 여유가 충분하면, 지공 상황이더라도 패스받고 슈팅할 수 있는 위치로 적절하게 이동할 줄 알며 중거리 슈팅을 양발 모두 정교하게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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