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이나(사진: KLPG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구 플레이에 따른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징계가 감경되면서 올 시즌 KLPGA투어 복귀를 앞둔 윤이나(하이트진로)가 대학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윤이나는 13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대학골프연맹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 1차 대회 여자 프로부에서 3라운드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이재윤에 이어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윤이나는 지난 달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에서 열린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빅오픈을 통해 공식적으로 필드에 복귀, 대회 1라운드를 공동 61위로 시작해 최종 순위를 공동 11위까지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윤이나는 다음 달 제주에서 열리는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위브 챔피언십 또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투어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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