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SSG-롯데의 경기.

롯데 김태형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p>
<p>[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2024 KBO리그에서 피치 클락을 가장 많이 위반한 구단은 또 롯데 자이언츠였다.</p>
<p>한국야구위원회(KBO)가 13일 발표한 올 시즌 피치 클락 위반 중간 현황을 발표했다. 개막 후 205경기에서 총 2566차례 피치 클락을 위반했고, 경기당 평균 횟수는 12.56회에 달한다.</p>
<p>피치 클락은 투구 시 시간제한은 원안대로 주자 없을 때 18초, 주자 있을 때 23초를 적용한다. 타자는 8초가 표기된 시점에 타격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p>
<p>구단 별로 보면 롯데가 경기당 평균 11.44회로 가장 많이 피치 클락을 위반했다.</p>
<p>그 뒤로 한화 이글스(평균 8.50회), SSG 랜더스(평균 7.43회)가 자리했다. 반대로 피치클락을 위반한 횟수가 가장 적은 팀은 KT 위즈(평균 3.83회)다.</p>
<p>롯데는 경기 시간도 가장 길었다. 전체 평균 소요 시간은 3시간 7분인 가운데 롯데는 9이닝까지 소요 시간이 평균 3시간15분이 걸렸다. 그 뒤로 NC가 3시간 11분을 기록했다. 가장 적은 경기 시간을 보인 구단은 키움이다. 2시간 58분으로 3시간이 채 되지 않았다. 평균시간 보다도 9분이 빨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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