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의 전설적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뽑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PL 사무국은 23일(현지시간) 현지 축구 전문 언론인으로 활동하는 시어러가 2023-2024시즌 활약상을 평가해 선정한 최고 선수 1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투톱으로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와 ‘득점왕’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골랐다.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는 ‘올해의 선수’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오른쪽 측면에는 ‘올해의 영플에이어’ 콜 파머(첼시), 공격형 미드밀더 자리에는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중앙 미드필더에는 데클런 라이스(아스널)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위치했다.

수비진에는 벤 화이트-윌리엄 살리바-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이상 아스널)가 자리했다. 골키퍼는 조던 픽퍼드(에버턴).

최고 사령탑으로는 4연패를 이룬 맨체스터 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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