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키움-LG의 경기. 키움 김휘집이 2회초 1사 1루에서 안타를 때리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휘집이 트레이드 되자마자 곧바로 선발 출전한다.

NC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6연패에 빠진 NC는 이날 오전 키움 히어로즈에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내야수 김휘집을 데려왔다.

NC는 이날 김휘집을 곧바로 선발출전 시킨다. 9번 유격수다. 따라서 기존 주전 유격수 김주원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아울러 최근 어깨부상으로 재활하던 간판 2루수 박민우도 이날 1군에 복귀, 역시 선발 출전한다.

2024년 5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유격수 김휘집이 9회말 2사 1.2루서 LG 문보경의 타구를 처리하며 6-5 승리를 이끌고 있다./마이데일리

NC는 박민우(2루수)-권희동(우익수)-박건우(중견수)-맷 데이비슨(1루수)-손아섭(지명타자)-서호철(3루수)-박한결(좌익수)-김형준(포수)-김휘집(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시훈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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