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덤./키움 히어로즈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6월 2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보이그룹 ‘더킹덤’ 멤버 루이와 아이반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멤버 전원이 공연을 펼친다.

‘더킹덤’은 2021년 데뷔해 7부작으로 구성한 ‘히스토리 오브 킹덤’(History Of Kingdom) 세계관을 펼쳐왔다. 최근 발매한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Filp that Coin)’은 곡 후반부 독특한 사운드를 이용한 변주로 새로운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멤버들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맡은 루이와 아이반은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시구, 시타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 보여주길 바라며 우리 더킹덤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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