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레나 리바키나 [EPA=연합뉴스]

엘레나 리바키나(4위·카자흐스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50만 유로·약 794억원)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리바키나는 1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엘리서 메르턴스(27위·벨기에)를 2-0(6-4 6-2)으로 제압했다.

2022년 윔블던 단식에서 정상에 오른 리바키나는 16강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19위·우크라이나)-아나 보그단(64위·루마니아) 경기 승자를 만난다.

리바키나는 지난해 호주오픈에서 준우승했고, 프랑스오픈에서는 2021년 8강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남자 단식에서는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1위·캐나다)이 ‘강 서버’인 벤 셸턴(15위·미국)을 3-0(6-4 6-2 6-1)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오제알리아심은 16강에서 지난해 윔블던 우승자인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를 상대한다.

알카라스와 오제알리아심의 상대 전적은 오제알리아심이 3승 2패로 앞선다. 그러나 최근 두 차례 맞대결은 알카라스가 연달아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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