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스케이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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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이 이번 여름, 아메리칸 헤리티지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여름 패키지 ‘서머 에디션: 더 익스페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올 여름부터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19세기 벨에포크 시대의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한다.

이번 패키지는 레스케이프의 독특한 살롱 문화를 반영하며, 시계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해밀턴의 시계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전시는 물론, 해밀턴과 협업하여 개발된 특별 칵테일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해밀턴의 시그니처인 ‘재즈 마스터 오픈하트’와 ‘카키 에비에이션 패치’ 시계를 비롯해 다양한 기프트가 패키지의 일환으로 제공된다. 이는 객실 유형에 따라 달라지며, 투숙객은 전용 텀블러, 비치 타월, 아웃도어 담요 등을 특별 선물로 받게 된다.

마크 다모르 바텐더가 직접 개발한 ‘정글 익스페디션’과 ‘테일즈 앤 플레이버’라는 두 가지 특별 칵테일은 모험과 여행을 주제로 한다. 이 칵테일들은 맛과 향이 풍부하며, 각각의 스토리를 담고 있어 손님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8월 말까지 호텔 7층의 라이브러리에서 특별 팝업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에는 ‘듄: 파트2’, ‘인터스텔라’ 등 유명 영화에서 등장한 해밀턴의 한정판 시계들이 전시되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장식된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시간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레스케이프에서는 올 여름 스타일링을 위한 살롱 드 레스케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세한 정보는 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스케이프 박기철 총지배인은 이번 협업이 “시간 탐험”이라는 주제 아래, 고객들에게 영감을 주는 여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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