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 본격화로 해석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각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각사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기업결합 관련해 대한항공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제출할 시정조치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화물사업 매각안 논의 이사회 개최’설을 부정하는 공시한 바 있다. 이날 공시는 이전 내용을 정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임시 이사회 개최가 공식화되자 양사가 본격적으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을 준비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