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가 팝스타 위켄드(34)의 생일파티에 참석하며 일명 ‘핫걸’ 면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한 HBO 드라마 ‘디 아이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8일 주얼리 브랜드 T사 창립자 미미 토메(Mimi Tohmé)는 위켄드 생일파티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제니와 찍은 사진도 있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시스루 소재의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그는 미미 토메의 허리에 손을 감싸고 포즈를 취하는 등 매료시켰다. 가슴에도 얼굴을 밀착하며 상당히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은 “제니 진짜 핫걸이다”, “멋진 여성들”, “올타임 레전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제니와 미미 토메의 우정을 응원했다.

그런가 하면, 제니는 지난해 12월 오랜 기간 함께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관해서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개별활동에 관해서는 계약을 하지 않았다.

제니는 이후 솔로 활동에 관해 ‘오드 아틀리에(OA)’ 회사를 설립, “홀로서기를 해보려 한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어머니와 함께 공동 설립한 레이블로 알려졌다. 그는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며 본격적인 솔로 행보를 암시했다. 

홀로 선 제니의 활약은 오는 24일 방영 예정인 tvN 예능 ‘아파트 404’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미미 토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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