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대표, 일본 DeNA·미국 유니티·카카오 등 거쳐 2015년 첫 스타트업 창업…코스닥 상장사 매각→해주세요 컴퍼니 창업
노 풀타임 직원·노 펀딩·노 마케팅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것’때문
고객만을 바라보는 조현영 대표 “실무자가 회사 오너십이 있냐 없냐가 중요…결과물이 달라”
해주세요가 주는 가치? “고객이라는 수요와 파트너라는 공급자”
해주세요만의 차별화 포인트? ‘지금 즉시’ 요청
조현영 대표 “제품이 완성되지 않으면 마케팅을 아무리 해도 소용 없어”
향후 비전? “해주세요가 누구나 필요한 국민 서비스가 되면 좋겠다”

해주세요 조현영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주세요는 풀타임 직원, 펀딩, 마케팅 없이 지난 2021년 6월, 코로나 시기에 서비스를 런칭해 누적 서비스 수 2024년 5월 기준 100만 건, 누적 다운로드 수 190만 건, 누적 가입자 수 150만 명이고 전년 대비 성장률 거래액 기준 204% 2021년 1.8억, 2022년 23억, 2023년 70억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

해주세요를 런칭한 조현영 대표는 해주세요 런칭 이전에 뷰티소셜이라는 성형 중개 앱을 개발해 운영했었는데 당시 끝 모르게 성장할 것 같던 앱은 코로나 한 방에 무너졌고 20명이던 직원은 단 6개월 만에 대표님 혼자만 남았다. 이후 조현영 대표는 뷰티소셜을 피보팅해 남자 성형앱인 ‘그루밍족’으로 다시 기획해 세상에 내놔 성공을 거뒀다. 

코로나로 위기를 맞이하고 다시 위기를 기회로 삼은 조현영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어떻게 풀타임 직원, 펀딩, 마케팅 없이 해주세요를 성장시켰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아래는 해주세요 조현영 대표 인터뷰 내용이다.

Q1. 해주세요 컴퍼니와 대표님에 대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특별히 대표님께선 일본 DeNA, 미국 유니티, 카카오 등을 거쳐 2015년 LA에서 첫 스타트업을 창업해 코스닥 상장사에 매각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지난 2021년 해주세요 컴퍼니를 창업했는데 해주세요 컴퍼니 설립 과정이 궁금합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심부름 앱 ‘해주세요’를 런칭하게 되었나?

1인 자영업으로 일 할 당시 관공서, 은행 등을 가야 되는데 갈 수 없는 상황에서 ‘해주세요’라는 심부름 앱을 고안하게 됐다. 3년 전 2월 코로나가 한창일 때 출시했다. 코로나 시기여서 출시하자마자 하루에 몇천 명씩 오는 등 수요가 엄청나게 많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심부름에 대한 수요가 크다. 특히 1인 기업, 자영업, 맞벌이 등 수시로 도움이 필요하고 1인 가구 여성분들이 벌레 잡아달라는 요청, 전등 교체 요청, 부모님이 지방에 있는데 지방에 가서 전등 가는 요청 등 심부름에 대한 수요가 큰데 그걸 충족할 만한 플랫폼이 그간 없었는데 해주세요가 그 부분을 총족 시켜줬고 일반 소비자, 고객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Q2. 현재 하이퍼로컬 대표로 ‘해주세요’ ‘그루밍족’등의 앱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엔 1인 기업 체제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현재도 여전히 같은 방식으로 기업들을 운영 중에 있는지 궁금하다.

3년 전부터 풀타임 직원을 채용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실행되기가 쉽지 않았고 향후에도 풀타임 직원 없이 운영해도 되겠다는 판단을 했다.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직원을 뽑는 게 불편해서도 아니다. 온라인 플랫폼이다보니 출근을 해야 되는 업무들이나 시스템이 아니다. 

4년 전 코로나가 터졌을 때 외국인 성형 중개 앱을 개발해 운영했었고 코로나로 인해 직원 20명이 다 퇴사를 하게 됐다. 당시 외국인 앱을 피보팅해 한국 남자들을 위한 성형 앱을 알바생 한 명과 함께 만들었다. 

이후 해주세요를 고안하게 됐고 풀타임 없이 파트타임으로 저 포함 10명(개발자 3명, 디자이너 1명, 퍼블리서 1명, CS 알바 3명, PR 1명) 정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풀타임 직원 없이 운영해 왔었는데 회사 입장에서는 가볍고 좋았다. 

해주세요는 특별한 게  노 풀타임 직원, 노 펀딩, 노 마케팅이다. 2.0도 계속 이러한 시스템으로 갈 것 같다. 풀타임 직원을 채용하게 되면 사내 정치, 노무 문제, 사대보험 등의 문제가 있지만 저희는 그런 게 없다. 쉽게 들어오고 나가게 되는 시스템이다. 투자 같은 경우 초창기 개인 투자는 받았지만 기관 투자는 받지 않았다. 그리고 해주세요는 일 년 반째 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객만을 바라본다. 모든 결정을 할 때 1부터 100까지는 온전하게 소비자만 바라본다. 예를 들어 고객이 서비스가 너무 불안정하다고 피드백을 주면 풀타임 개발자를 뽑을 것이다. 만약 소비자가 홍보를 더 해달라고 하면 펀딩을 받아 마케팅을 할 것이다.

소비자들은 제가 1인 기업이라는 게 상관없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으면 되고 파트너분들도 수익만 잘 얻으면 된다. 시스템만 잘 순환되면 된다.

초창기 스타트업 CEO분들이 왠지 마케팅하고 투자 받아야 될 것 같고 그렇게 운영을 안 하면 후회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수 있다. 저 역시도 직원 20명 있을 땐 개발, 디자인, 기획 등 모르니 맡겼었다. 근데 실무자가 회사 오너십이 있냐 없냐가 중요하다. 오너십이 있는 사람들은 결과물이 다르다. 

첫 번째 회사를 운영할 때 잘 모르니 채용하고 맡겼었는데 혼자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개발, 기획, 디자인, IR 등 다 하게 됐다. 대표가 업무를 얼마큼 하고 있는지에 따라 일의 결과물이 다를 수밖에 없다. 

디자인 같은 경우 그대로 유저들에게 보이는 것이다 보니 기준에 맞지 않으면 출시를 안 한다. 지금 어느 정도 개발, 기획, 디자인, IR 등 다 할 줄 알아서 다 물어보고 코딩 일정도 체크하고 있다. 깐깐하게 체크를 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실력이 없으면 버티기 힘들다. 

파트타임 직원분들 중 힘들어서 나간 분도 있으신데 다시 돌아오셨다. 다시 돌아온 이유를 물어봤더니 다른 곳은 안정적이고 재미가 없지만 해주세요는 그만큼 힘들지만 눈에 보인다는 피드백을 해줬다. 해주세요는 다시 나간 직원분들을 다시 온다고 한다면 언제든 환영이다.  

Q3. 해주세요는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주고 있습니까? 해주세요를 통해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주고 싶었나?

크게는 2가지다. 고객이라는 수요와 파트너라는 공급자다. 이 둘은 파트너이면서 고객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창업을 했었는데 사업이 잘 안돼서 우버를 뛴 적이 있다. 택시를 불렀지만 나중엔 차를 통해 우버를 하게 됐다. 편리함을 누리지만 투잡 시대다. 해주세요는 전문성이 필요하지 않은 게 많다. 반려동물 산책, 커피 배달 등 50년생이신 70대 노인분들도 생업으로 뛰고 계시다. 

2.0런칭을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추후엔 커뮤니티 구성으로 갈 수 있게끔 만들려고 계획 중이다. 

Q4. 해주세요 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

타사 플랫폼과는 다르게 ‘지금 즉시’ 요청이 많다. 앱도 GPS 실시간으로 하고 있다. 타사 서비스에서 해결하지 못해 찾아오는 유저분들이 많다. 해주세요 서비스는 보통 전문가들은 보인 서비스만 진행하는데 배달도 할 수 있고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다 진행한다. 본인이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누구나 도움이 필요하면 연결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해주세요는 모든 걸 다 해주고 즉시 해준다. 해주세요는 비서 같은 역할이다. 간단한 배달부터 어려운 PR까지 즉시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플랫폼 자체 기획을 음식 배달과 유사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금 즉시 요청하면 근거리에 있는 어떤 파트너가 해준다. 파트너들이 제대로 완료해야만 서비스비가 입금이 된다. 그만큼 안전한 플랫폼이기도 하다.

Q5. 해주세요 비즈니스 모델이 궁금하다. 수수료 10%를 떼고 있다고 들었는데 거래 매출액은 얼마이고 순수익은 얼마인가?

매출액, 순수익을 따로 공개하고 있지는 않는다. 거래액은 작년에 70억 정도 된다. 재작년엔 23억이어서 2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해주세요는 지난 2021년 6월 서비스를 런칭해서 누적 서비스 수 2024년 5월 기준 100만 건, 누적 다운로드 수 190만 건, 누적 가입자 수 150만 명이고 전년 대비 성장률 거래액 기준 204% 2021년 1.8억, 2022년 23억, 2023년 70억이다.

Q7. 현재 해주세요 2.0 버전 런칭을 앞두고 있다고 들었다. 2.0 버전에서는 기존 생활 대행 서비스뿐 아니라 프리랜서, 긱워커(Gig Worker)가 제공할 수 있는 전문 대행 서비스도 다루게 된다고 들었는데 해주세요 2.0은 무엇이 달라지나?

2.0엔 심부름이라는 단어를 안 쓴다. 그리고 UXUI를 구글처럼 검색해서 원하는 걸 요청하는 형식으로 검색창이 메인에 뜨게 설정했다. 원하는 서비스도 찾게 되면 등록할 수 있게 하는 기능도 있다. 기존 1.0 서비스를 이용한 유저분들에게 설문조사를 돌려 불편한 부분을 수렴해 2.0버전을 나오게 했다. 집 주소만 똑같고 모든 게 다 새롭게 업데이트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서비스 항복도 80개 정도에서 1,000개로 늘렸다. 

Q8. 전에 뷰티소셜이라는 성형 중개 앱을 개발해 운영 중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 끝 모르게 성장할 것 같던 앱은 코로나 한 방에 무너졌고 앞선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20명이던 직원은 단 6개월 만에 대표님 혼자만 남았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때 성형 앱을 만들고 운영했던 5~6년 동안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혼자만 남았을 때 버티컬 비즈니스의 한계를 느꼈다”라고 말했는데 당시 어떤 심정이었고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나?

사실 돌아갈 곳이 없었다. 사업 시작하고 5~6년 만에 찾아왔던 큰 위기의 순간이었다. 돈은 바닥으로 가고 있었고 늘 사무실 칠판 앞에 무기력하게 앉아있었다. 그 무렵 코로나가 터지기 전 직접 고용했던 대학생 인턴분이 “저라면 어렵게 외국인들 하지 않고 남자분들 대상으로 플랫폼을 다시 만들 것 같다. 주변에 성형한 남성분들이 많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남자 성형 앱으로 다시 만들자고 했을 때 반은 반대했었고 반은 그럴싸하다고 했었다. 당시 밀어붙여서 꽤 잘 됐고 월 순 매출 1억이 났다. 전에 저를 문전 박대했던 병원들이 엄청 환대를 해줬다. 

Q9. 당시 어떤 시행착오들을 겪었고 그때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되돌리고 싶은지 궁금하다.

마케팅에 대한 시행착오가 있었다. 연예인도 사용하고 옥외 광고도 하고 다 했었는데 부질없었다. 프로 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PR, 즉 제품이 완성되지 않으면 마케팅을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다. 

A 대기업 대표가 “4년 전 코로나로 한창 힘들어할 때 펀딩을 돌아보니 가장 중요한 건 프로 덕이랑 재방문율이다. 다른 건 다 중요하지 않다”라는 말을 했었다.

그 말 듣고 그때부터 진짜 다른 것에 치우치지 않고 제품만 봤다. 제품은 곧 고객이다. 제품을 만들어 마음에 안 들면 버렸다. 직원들이 엄청 아까워했었는데 아닌 제품은 과감히 버렸다. 성형 앱도 여러 번 갈아엎고 해주세요 2.0 버전도 최선의 것을 내놓으려고 개선했다. 

Q10. 심부름 앱 해주세요는 지난 2021년 6월 서비스를 런칭해 누적 서비스 수 2024년 5월 기준 100만 건, 누적 다운로드 수 190만 건, 누적 가입자 수 150만 명이고 전년 대비 성장률 거래액 기준 204% 2021년 1.8억, 2022년 23억, 2023년 70억이다. 또한 심부름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는 전국에 25만 명을 확보했으며 출시 5개월 만에 3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국내 심부름 1위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해주세요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사업은 뭐 하나만 잘 돼선 안되고 종합 예술이다. 기획, 디자인, 개발, 운영, 정책 등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하모니가 이뤄질 때 고객이 한번 써볼까 하는 것이지 마케팅이 잘 돼서 가 아니다. 많은 분들이 개발이 중요하다는 말을 한다. IT 기반 스타트업은 제 경험상 기획이 조금 더 중요한 것 같다. 

빌딩을 아무리 멋있게 만들어도 버려야 된다. 강남에서 10층 빌딩을 만들었는데 방문자가 없으면 안 된다. 기획자가 미래 시나리오들을 고려해 설계하는 것이다. 기획자분들과 많은 논의를 한다. 이러한 과정이 제대로 돼야 편하게 개발한다. 기획과 설계가 가장 중요하다. PMF(Product-Market-Fit)를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6개월~1년에 출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PMF를 제대로 분석해야 한다. 

더불어 환경적인 이유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해주세요는 코로나라는 시기적인 수혜가 있었다. 엔데믹이 되면서 힘들어질 때 보수적으로 운영한 부분도 있고 비슷한 심부름 서비스도 많았는데 와이즈 앱·리테일·굿즈 리포트에서 생활 대행 심부름 카테고리 독점을 차지했다. 해주세요가 심부름 중에서 유일해 국내 1위다. 

CS를 초반부터 했던 게 신의 한 수였다. 고객의 목소리를 매일 현장에서 들었다. 초장기부터 지금도 하루에 5시간씩 CS를 해서 고객의 마음도 잘 알고 실무자들과 이 얘기 할 때 가설 없이 더 현장감 있게 빨리 업데이트할 수 있었다. 

Q11. 향후 대표님만의 비전은 무엇인가?

해주세요가 누구나 필요한 국민 서비스가 되면 좋겠다. 매일 필요하진 않을 수 있는데 이걸 다운받으면 누구든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누구든 급한 일이 생긴다. 해주세요를 통해 편리함도 누리고 동시에 누구나 돈을 더 벌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는데 생업으로 뛰지 않더라도 해주세요를 통해 용돈벌이를 했으면 좋겠다.

누군가 어떤 일이 생길 때 도움이 필요할 때 떠올릴 수 있는 앱이 되는 것이 비전이다. 지금은 앱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인구 통계학적으로 핵 개인이 많아지고 혼자 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긴다. 그때마다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고 국민 앱이 됐으면 좋겠다. 

1인 가구가 1000만 명, 자영업자가 600만 명이다. 자영업자 분들이 많이 생긴다. 설거지, 홀서빙, 꽃배달 등 배달 안 하는 맛집 등에서도 해주세요 이용이 가능하다. 

Q12.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일터에서 힘쓰고 계신 경영자와 리더분들께 격려와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사업은 9년 정도 했는데 아직 루키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하겠다. 회사는 대표, 즉 파운더의 역량만큼 성장하는 것 같다. 대표의 역량이 99% 회사의 성장과 비례한다. 

경영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다른 것에 신경 쓰지 않고 오르지 회사만 신경 쓰면 좋겠다. 

제가 아마 강남에서 일 가장 많이 하는 사람들 중 10 손가락에 들지 않을까 싶다. 밤 10시 퇴근할 때도 있고 새벽에 퇴근할 때도 있다. 눈뜬 시간부터 잠자는 시간까지 일하는 것 같다. 취미가 일하는 것이지 않나 생각한다. 유저들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성취감을 느낀다. 

일론 머스크란 사람은 행복에 가치를 두고 있지 않다. 일반적인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는데 그 사람에게 미션만 주면 된다. 행복해지는 것에 큰 가치는 없고 많은 사람들에게 돈을 주면 성취감이자 보람이다. 사업을 시작했으면 무조건 올인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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