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퀄컴은 스마트솔루션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이 국내 최초로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물류 솔루션인 ‘토탈 콜드 체인 통합 관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퀄컴 로고. [사진=퀄컴]

토탈 콜드 체인 통합 관제 플랫폼은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통합품질 관리시스템 솔루션이다. 국내 축산물 유통 업체인 미트박스의 콜드 체인 관리에 우선 적용된다.

퀄컴 어웨어 플랫폼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트너 생태계, 개발자 친화 툴, 웹훅, 클라우드 기반 API, 기술과의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아키텍처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서 맞춤형 IoT 솔루션의 개발 및 배포를 단순화하고 확장할 수 있다는 게 퀄컴 측 설명이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산업용 통합 IoT 플랫폼인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의사 결정이 필수적인 물류 추적을 위한 전반적인 통합 관제 시스템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퀄컴은 진코퍼레이션과 함께 콜드 체인 물류에 특화된 솔루션 출시를 시작으로,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통해 건설·의료·제조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보다 쉽게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