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와 손잡고 농촌 지역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울 강남 소재 아이들나라 사옥에서 김대호 아이들나라CO(왼쪽)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는 이천시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태블릿 PC(50대)와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집 보육 교사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1만3000여 편의 전자책과 AI 기반의 오디오북, 백과사전 등 콘텐츠를 유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어린이집 유아들이 집에서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한다. 대상은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약 400명이다. 이용권을 지원받은 가정에서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에 따라 가정에서도 학습을 이어가고, 부모는 자녀의 학습 결과를 토대로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성과를 관리할 수 있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는 “농촌 지역 유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와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 이천시와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나라는 아동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익시 기반의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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