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세스코 ▲세스코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키자니아에 열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세스코맨이 되어,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를 퇴치하고 시민들을 구한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세스코 ▲세스코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키자니아에 열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세스코맨이 되어,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를 퇴치하고 시민들을 구한다.

[AP신문 = 신유제 기자] 세스코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열었다. ‘세스코맨’이 된 어린이들이 직접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를 퇴치하고 시민들을 구한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에 마련한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를 VR 체험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중에 VR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을 도입한 것은 세스코가 최초다. 키자니아의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는 화면 속 영상이 동작에 반응하며 상호작용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세스코는 보다 실감나는 VR 체험을 위해 움직임을 인식해 가상세계에 전달하는 특수 콘트롤러(controller)를 도입했다. 이 조정장치는 실제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가 방역 업무에 사용하는 장비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세스코는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이 국내 첫 오픈한 2010년과 2016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를 운영해왔다. 그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약 71만명의 어린이가 세스코에서 직업 체험을 했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세스코 ▲세스코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키자니아에 열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세스코맨이 되어,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를 퇴치하고 시민들을 구한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세스코 ▲세스코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키자니아에 열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세스코맨이 되어,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를 퇴치하고 시민들을 구한다.

어린이들은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 우리를 아프고 불편하게 만드는 여러 위해 요소에 대해 배우며 해충전문가, 살균전문가, 공기전문가 등 세스코맨으로 거듭난다. 이들은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 등이 나타나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해 퇴치하고,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해낸다. 

임무를 수행한 어린이에게는 세스코 환경위생 연구소 사원증과 함께,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를 위한 수첩을 수여한다. 키자니아에서 장난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화폐인 키조도 받는다. 일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또 해충전문가, 살균전문가, 공기전문가 등 세스코맨 캐릭터 스티커 3종을 획득하면 세스코 마이랩 주방세제도 받을 수 있다.  

세스코 관계자는 “세스코 환경위생 과학을 보다 역동적으로 경험하도록,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몰입형 VR 시설로 리뉴얼했다”며, “더욱 즐겁고 신나는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며 키자니아 부산점의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도 VR시설로 리뉴얼 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일상을 만들고,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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