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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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윤종진 기자]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고금리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빠른 입주와 부실시공에 대한 부담이 적은 후분양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회하고 있다.

통상 후분양 단지는 70% 이상의 공정률이 진행된 상태에서 분양을 하기 때문에,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가 적고 실제 건축물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최근 고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계약과 함께 수 개월내에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들의 경우 금리 상승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대구에서 지난 11일 청약을 진행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대구의 주거선호지 수성구 내에 공급하는 후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대구에서 2년여 만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입지적인 장점과 브랜드, 후분양 단지에 대한 믿음이 반영됐다는 평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특히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평면 설계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상품 구성으로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 주택형은 현관 펜트리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하고, 전용면적 82㎡B 주택형과 전용면적 82㎡D 주택형은 대형 주방펜트리도 별도로 제공되는 만큼 주거 쾌적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9㎡로 구성된 오피스텔도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현관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한다. 고급화된 마감재 사용과 풀 빌트인 평면을 선보여 수분양자의 부담감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 세대 주방 상판과 벽체, 거실의 아트월타일은 이탈리아산 세라믹타일로 시공되며, 주방, 복도와 거실의 바닥, 벽체 및 욕실 벽체에는 포세린타일이 적용되어 품격있는 세대 내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전 세대 확장 발코니 평면(오피스텔 제외)을 선보여 세대 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으며, 오피스텔을 포함한 전 타입 시스템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일부 타입 스윙도어) 중문, 반침장이 설치된다. 타입별로 안방 붙박이장 또는 드레스룸 내 시스템 가구서랍장을 설치하여 수납을 강화했다.

또한 빌트인 냉장고(냉장•냉동•김치)를 비롯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3구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전 세대에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세대 내 설치된다. 하이엔드 아파트나 고급주상복합에 적용되는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각 세대에 설치되어 주거 편의성을 높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10일(금)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월) 아파트 1순위 청약, 14일(화) 아파트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13일(월)~14일(화) 이틀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일정은 5월 16일(목)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후 17일(금)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일정은 5월 21일(화) 1단지 아파트 당첨자 발표, 22일(수) 2단지 아파트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6월 4일(화)~6일(목)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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