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경하이테크
[사진=세경하이테크]

NH투자증권은 17일 세경하이테크에 대해 폴더블 디바이스 확대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마진 상승 등에 따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규하 연구원은 “세경하이테크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4.7% 증가한 99억원을 기록했다”며 “2분기에도 기존 사업부 마진 개선과 수익성이 높은 폴더블 스마트폰 필름 매출 본격화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15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폴더블 디바이스가 기존 안드로이드 업체 위주에서 북미 고객사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어 추가 성장동력도 확보했다”며 “이차전지 소재업체인 세스맷의 하반기 양산 가능성도 동사 가치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글라스틱 케이스는 공정 안정화로 수율이 과거 대비 상당히 개선됐다”며 “이런 트렌드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수익성이 수익성이 높은 광학투명접착용(OCA) 필름도 기존 스마트폰 뿐아니라 북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태블릿까지 확대 적용돼 마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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