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B(028300)의 주가가 개장 직후 하한가를 기록했다. 간암 신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LB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만 8700원(29.96%) 하락한 6만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가격 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전날 HLB의 시가총액은 약 12조 5335억 원이었으나 이날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시총은 4조 가량 증발했다. HLB의 개장 직후 시총은 8조 7787억 원이다.
HLB의 간암 신약인 리보세라닙은 FDA로부터 보완 요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류 제출 과정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백인 환자 임상 실사를 진행하지 못하면서 미승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광주·대전 이어…진주에 4번째 e스포츠 상설경기장
- [영상]”우아하게 애플 저격”…’영리한 삼성’ 평가 나온 갤럭시탭 광고 보니
- 대화형 AI 기업 라피치, 60억 투자 유치
- 키움證 “5월 금통위,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할듯”
- “스트리머 콘텐츠 즐겨보세요”…치지직 팝업스토어 인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