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49)가 실내 주차장에서 새 자동차 고사를 지내는 아내의 영상을 게재했다가 지적을 받았다.
23일 김우리는 “혜란 씨 앞으로 더 잘 부탁드린다. 이쁜 차 타고 좋은 곳으로만 다니시라. 컬러부터 스타일까지 혜란 씨랑 완전 찰떡이다”라며 짤막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김우리 아내 이혜란 씨는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 바퀴에 막걸리를 뿌렸다. 신차 구매 후 안전 운전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낸 것으로 보인다.
김우리는 글 말미 “#무사고기원막걸리고사”, “#60세기념엔벤틀리오픈카사줄게요”, “#우리남은인생잘살아봅시다”란 해시태그(#)를 덧달았다.
이에 한 누리꾼은 “주차장에서 막걸리 무슨 일이냐”라며 “야외 주차장이면 모를까. 차 예쁘고 너무 축하드리는데 실내 주차장 막걸리. 저는 마음 아프다”라고 꼬집었고, 김우리는 “아니 별걱정을 다 하신다. 그냥 바퀴에 조금 뿌린 거고 다 정리하고 왔다. 아이고 제발 걱정은 거두시고 맛난 저녁 드시라”라고 남겼다.
“바닥 청소는 하셨냐”란 또 다른 누리꾼의 물음에는 “별걱정을 다 하신다. 아이고 진짜 미치겠다”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김우리는 지난해에도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였다. 가족과 집에서 춤추는 영상을 올렸다가 층간 소음을 걱정하는 댓글이 줄지어 달리자 “저희 아랫집 사시냐. 저희 아파트 층간 소음 없다. 남 집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반박했다.
한편 김우리는 이혜란 씨와 21살에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 등의 예능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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