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마블스 포스터. /사진=뉴스1

영화 ‘더 마블스’가 개봉 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지난 11일 1469개 스크린에서 13만28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4만3089명을 기록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져 뜻하지 않는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더 마블스는 박서준의 등장을 예고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 마블스는 개봉 첫날 약 9만명대의 관객을 동원한 이후 일일관객수가 반토막이 났다 주말에 들어서면서 하루 13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다. 영화에 대한 호불호 반응도 엇갈리면서 흥행 추이 역시 주목되는 상황이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6만8398명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167만6969명을 달성했다.

3위는 설경구 주연의 ‘소년들’로 이날 2만9709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35만8036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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