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설의 아나운서 32기 최송현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60/image-7e113695-d238-402a-8c6b-58bbddca6a2f.png)
2006년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과 함께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최송현. 당시 KBS의 간판 아나운서였던 노현정이 퇴사한 후 ‘상상플러스’의 후임으로 발탁되며 아나테이너의 계보를 잇게 된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60/image-6229118c-d88f-4136-9c15-a1264048baf3.png)
하지만 입사 13개월 만에 퇴사를 선택한 최송현. 아무래도 전임이었던 노현정이 퇴사와 동시에 재벌가에 시집갔기 때문인지 최송현이 퇴사하고 유학을 간다던가, 재벌가에 시집 간다던가 하는 소문이 있었던 것이 사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60/image-8a3a0bcb-d1be-48ae-a60b-2d0d5cd8c2ff.png)
하지만 항간의 소문과는 달리 최송현은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입사와 동시에 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대중의 큰 주목을 받는 것에 뭔가 잘못한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 퇴사를 결심했다고.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60/image-ebd32958-4705-44d1-941e-1c50c0f3609b.png)
‘제 내면이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생각해 보면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었을 나이. 전 국민의 관심이 자신에게 집중된다고 생각하면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을 것. 최송현은 퇴사를 결심 후 원래 꿈이었던 배우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60/image-4f4361bf-2e7e-4fc1-ba91-ea4aa990f3b6.png)
최송현은 2009년 영화 ‘인사동 스캔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약했으며, 이 외에도 여러 방송과 광고, 행사, 홈쇼핑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60/image-d743c6c1-0e5e-4c67-be7b-0228011fb66a.pn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60/image-4f890289-c4ae-4f55-a9f6-584125df0627.png)
2012년부터는 취미로 시작한 스쿠버 다이빙을 계기로 스쿠버 다이빙 강사로 일하고 있는 남편과 결혼했으며, 세계 최대의 스쿠버 다이빙 단체인 PADI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60/image-80c84ed2-70ec-45a7-b42b-7d8df20b8541.jpeg)
그런 최송현이 최근 스쿠버 다이빙을 하며 느낀 개인적 감정과 깨달음과 바닷속 아름다운 해양생물, 그리고 이들의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첫 에세이 ‘이제 내려가 볼까요?’를 출간하며 작가로도 데뷔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60/image-5177b9b7-55db-4b32-a154-abf3270dee60.jpeg)
해당 에세이에는 최송현이 직접 촬영한 100여 컷의 사진을 통해 다채로운 수중 생물과 바닷속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다이빙 장비와 용어에 대한 정보도 함께 담겨 있다고 한다.
- 탕웨이랑 전혀 안닮았는데 친척설까지 생긴 신인 배우
- 멤버들 다 떠나도 아직 숙소에 남아 있는 이유는 공짜 집?
- 엄마한테 ‘못생겼다’는 말 듣고 자랐다는 얼굴천재 차은우
- YG에서 데뷔하는 ‘세계에서 가장 예쁜 혼혈 소녀모델’
- 4살 딸과 함께 첫사랑과의 추억의 장소 찾아간 최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