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수학강사 정승제가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은 사무실과 집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정승제, 영케이(Young K)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정승제가 일어난 곳은 집이 아닌 회사 건물이었다. 김현기 수학매니저에 따르면 지하 1층에는 소극장, 1층에는 방송국 못지않게 부조시설을 갖춘 스튜디오, 4층에는 직원들 사무실, 5층과 6층은 정승제의 집무실 겸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송은이, 전현무도 방문한 적 있는 소극장 그리고 건물의 절반은 유리로 훤히 뚫려있는 전망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촬영과 회식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정승제는 집으로 향했다. 차고에 주차 후 들어선 집은 어딘가 익숙했다. 기둥, 계단 유리난간 등등 회사 집무실과 비슷했던 것. 매니저는 “인테리어 업체를 한 곳에서 사무실도 집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정승제는 사무실과 집만 아니라 제주도 집도 똑같다고 말했다. 제주도 집이 또 있다는 정승제는 “그릇도 다 똑같고 들어갔을 때 불이 켜지고 꺼지는 시간도 다 통일시켜놨다. 그러면 마음이 편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집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정승제는 지하로 갔는데 그곳에는 음식 조리가 가능한 홈 시어터가 있었다. 지하 영화관에 있는 모든 물건과 가구 역시 사무실과 집 거실에서 봤던 것과 모두 같아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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