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국가유산을 조명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이 오는 21일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최근 유튜브 ‘KBS Kpop’, ‘국가유산채널’, ‘국가유산청’에 붐업 시리즈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그룹 하이키(H1-KEY)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왕가의 길’ 중 하나인 수원화성에 방문했다. 하이키는 수원화성의 정문 장안문 앞에서 본인들의 대표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 (Time to Shine)’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눈길을 모았다. 하이키는 “수원화성 성곽길을 직접 찾아 걸어보며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새삼 다시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우리 국가유산을 외국인들의 시선으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해 보는 콘텐츠도 공개됐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대한외국인’ 클레어와 매도우가 국가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해 불국사, 대릉원 등 경주의 천년 역사를 제대로 즐겼다.

이처럼 본 공연에 앞서 붐업 시리즈가 잇달아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방문하고,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사랑받은 배우 류진의 장남이자 청소년 국가유산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찬형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오는 21일 밤 11시 25분 KBS 2TV에서 시청할 수 있고 KBS월드를 통해 142개국에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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